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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레일스 개발자 그룹 준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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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us C.
비영리 레일스 개발자 그룹 준비 모임

세부 정보

안녕하세요. RORLAB 운영자 최효성입니다.
2011년 RORLAB을 시작한지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레일스는 3버전이었고 asset pipeline이 도입된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레일스는 7버전까지 업그레이드되면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 레일스의 보급 상황은 여전히 답보 상태로 개발자 구인이 어려운 실정이고 국내 레일스 레퍼런스 사이트로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반면에 이전 보다는 다소 인기면에서는 떨어진 듯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레일스 커뮤니티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으며 Railsway 방식으로 개발에 필수적인 보석 같은 기능들이 레일스 프레임워크에 추가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터보링크는 Hotwire 라는 놀라운 개발툴의 핵심 기능으로 변신하여 링크 뿐만 아니라 폼 서브밋까지 대상을 확장하면서 Tubo라는 강력한 기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프론트 뷰에서의 HMTL DOM 요소를 자바스크립트 객체로 쉽게 연결해 주는 stimulus.js 는 DHH의 회심의 명작이 되어 루비온레일스에서 뷰단에 혁명을 불러왔습니다.
지난 RORLAB에서는 레일스의 공식 가이드문서를 기반으로 격주로 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소위 RORLAB2에서는 레일스 초심자들을 위한 가이드 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zoom 강좌를 격주로 진행하고, 중급자 이상을 대상으로는 비영리 레일스 개발자 그룹에서는 외부로부터 개발요청이 발생할 경우 회원들에게 공지하여 remote 개발팀을 구성한 후 레일스 프로젝트를 개발하므로써 실전에서의 레일스 개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합니다.
또한 병행해서 이렇게 개발된 프로젝트의 운영관리를 전담하는 팀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고 이러한 대략적인 구도하에서 여러 분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서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고자 오는 8월 말에 공식 모임에 앞서 사전 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레일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드립니다.

Photo of RORLAB group
ROR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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