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cault : the Order of Things [말과 사물] 북토크 밋업 Chapter 2-2 to 3 (영어 &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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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This is the 2nd session among the series of session on Foucault's book the Order of Things (말과 사물) book club.
In our 1st Session, we will be discussing the Chapter 2 - 2 to chapter 3
Online Venue : N/A
Offline Venue : 서울 중구 퇴계로 381-1 (이디야커피)
[SocratesCafe_Group C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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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는 철학자들 가운데서도 의도적으로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거나,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구사하여 명제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른바 obscurantist (몽매주의자)로 불리곤 한다. 그러나 그의 철학과 방법론을 charlatan (사기꾼, 돌팔이)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평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푸코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그가 제시한 철학적 방법론은 과연 유효한가? 푸코가 언급하는 “Death of Man”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는 종종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 혹은 deconstruction (해체 이론)의 철학자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그의 사상은 결국 relativism (상대주의)을 수용하고, 나아가 nihilism에 빠져드는 패배주의 철학에 불과한가?

Foucault : the Order of Things [말과 사물] 북토크 밋업 Chapter 2-2 to 3 (영어 & 한국어)